AR 광학 전문 기업 ㈜프라젠(Prazen)은 두께 5mm, 시야각 50도, 광효율 50%를 동시에 구현한 차세대 초박형 광학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공개한 AR 글라스 광학 성능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프라젠의 신규 광학모듈은 기존 AR 광학 구조 대비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시야각과 밝기를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집적 광학 설계와 파동광학 기반 구조를 적용해 빛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착용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해당 모듈은 마이크로 OLED 및 LCOS 등 대부분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와 호환되며, 소비자용 AR 글라스뿐 아니라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의료·제조 현장용 AR, 차량용 HUD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프라젠은 연내 파일럿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AR 디바이스 제조사와의 공동 평가 및 양산 협의를 통해 B2B 모듈 공급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